지난 3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광역단위 지역발전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관계기관 연계·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가 필수적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협의회 위원으로 위촉된 윤상한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장 등 35명은 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35개 기관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전문성에 따라 지역산업육성, 인력양성, 문회관광, 교통물류, 금융경제 등 5개분과로 나눠 활동키로 햇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 중부지역본부는 제반 업무를 담당하는 간사 기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광길 대경권 광역발전위 사무총장은 “대경권은 타 광역단체권에 비해 경험이 풍부해 제일 앞선 권역중의 하나로 지역의 선도사업 지원에 힘을 함께 모으자”고 당부했다.
또 간사기관인 산단공 중부지역본부 남재희 본부장은 “순조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실무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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