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8시부터 막판 귀경정체 예상
27일 8시부터 막판 귀경정체 예상
  • 승인 2009.01.27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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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자정 전후 고속도로 소통 원활

귀경 차량으로 가득 찼던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26일 자정을 넘기면서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자정 현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은 천안 나들목(IC)∼안성, 안성 분기점∼오산 구간에서만 차량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덕평∼양지, 양지∼용인 구간에서,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곤지암∼광주, 광주∼산곡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오후 11시께부터 모든 구간에서 정체가 풀렸다.

이날 자정 현재 각 요금소를 기준으로 한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 ▲대전→서울 2시간10분 ▲강릉→서울 2시간30분으로 평상시와 비슷하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돌아온 차량은 29만여대라며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총 33만8천여대가 고속도로를 통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27일은 오전 8시께부터 본격적으로 귀경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밤 10시가 넘어야 이번 설 교통 체증이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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