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산업특구는 영양고추산업 기반시설 조성 및 전통문화 체험관광 사업 고추명품 브랜드화와 토종 고추복원 사업 등 특화사업으로 지식경제부고시 제2007-20호 지정돼 규제특례 3개 유형 8개 특례 적용으로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사업진행은 2007년부터 5개년 연차 사업으로 총 사업비 3천511억이 투입돼 고추종합처리장운영과 김치, 장류공장 등 문화관광체험시설을 위한 기반시설공사를 추진 중이다.
특히 고추농가와 계약재배로 전체 2천935농가와 20%이상의 홍고추 수매실적과 유휴저장시설을 활용 사과. 배추. 브로콜리 등을 임대저장하고 있다.
또한 OEM방식의 CJ 해찬들 고춧가루생산 납품및 미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청정고추가루를 지속적으로 수출해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영택 군수는 “경북도 19개 특구 가운데 최우수평가를 얻은 만큼 효율적 운영을 위해 민자유치를 위한 대외적 홍보와 투자설명회로 우량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지역특구 운영성과 시상식은 오는 11일 경북도와 경북전략산업기획단 주관으로 상주시 교통안전운전 체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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