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나우' 특별기획전
'갤러리 나우' 특별기획전
  • 경주=이승표
  • 승인 2009.12.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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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봉황문화거리, 12월 1차, 내년 1월 2차
신라천년 경주 봉황로에 `갤러리 나우’가 문을 열어 12월, 2010년 1월 대형기획전을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로 문화의 거리에 자리한 갤러리 개관을 기념하고 경주 문화 역량을 높이기위해 마련된 전시회는 전국 유명한 작가 34명을 초대, 1부와 2부로 나눠져 있다.

1부 회화는 지난 1일 개막해 19일까지, 2부는 입체와 디자인으로 경인년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2010년 1월5일~1월11까지 일정이 잡혀있다.

현재 열리고 있는 회화 기획전은 `소통의 공간’이라 주제아래 전국 유명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서울의 차대영,하정민,정성희씨, 충남 윤봉환씨, 부산 유명렬,권혁씨, 대구-박남희, 최영조, 김도한, 김동광, 이일남, 장이규씨, 울산 심수구, 손돈호, 이기영씨, 포항-박정열, 최지훈씨, 구미 최경수씨, 경주 김호연,,김경수, 최용대, 김해옥, 최홍석씨 등이다.

갤러리 나우의 대표이자 전시기획 및 진행을 맡고 있는 송수현씨는 “새롭게 단장한 봉황로 문화의 거리에서 문화예술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물줄기를 터는 역사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앞으로 국제적인 문화예술 교류전을 기획하고, 경주 문화예술인뿐만 아니라 전국 작가들도 함께 세계속에 발도움할 수 있도록 전국아트페어나 세계아트페어에 나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 노서동 봉황로는 조선시대 경주부의 중심거리였다.

당시 모든 문화예술 및 상업활동이 봉황로에서 이뤄져 경주시에서 재정비에 나서 봉황로 문화의 거리로 다시 태어났다.

경주시는 이 곳에 첨성대, 토우, 석조, 금관, 홍살문등 경주의 문화재를 소재로 한 가로등과 조형물을 디자인, 특색있는 거리로 꾸몄으며 이런 분위기를 살려 `갤러리 나우’가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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