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군은 달성우체국과 협의, 이륜차를 타고 다니는 집배원 50명을 산불예방 대주민 홍보 요원으로 위촉해 지난 4일 발대식을 가졌다.
달성군은 임야 2만4천ha에 대해 산불감시원 300명과 전문진화대 70명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감시초소 80개소와 진화 헬리콥터 1대를 전진 배치하여 산불예방과 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해 산불조심 대형 현수막 4개소, 입간판 3개소, 소형 현수막 3천장을 제작해 비슬산자연휴양림, 화원자연휴양림, 저수지 제방, 도로 절개지, 국도변 가시권역 농경지 연접산림지역, 군부대 예비군 교장과 등산객들이 많이 다니는 등산로 진입로 등에 집중적으로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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