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읽어주는 책 ‘귀에 쏙쏙’…독서습관 형성 도움
엄마가 읽어주는 책 ‘귀에 쏙쏙’…독서습관 형성 도움
  • 승인 2017.06.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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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회 ‘책 읽어주는 어머니’
대구경운초등학교는 본교에 자녀를 둔 어머님들이 직접 월 2회 목요일 아침독서 시간을 활용하여 1, 2학년 학생들에게 교실에서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어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어머니 프로그램은 아직 독서습관이 길들여지지 않은 1, 2학년 학생들에게 어머니가 직접 그림책을 읽어줌으로써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신장시켜 평생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데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어머님들은 1, 2학년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직접 선정한 그림책을 읽어주고 아이들과 느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들이 좀 더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독서 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본교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더욱 의미 있게 운영하기 위해 방과후 학교 동화 구연부 강사인 김성진 선생님의 재능 기부를 받아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지난 5월 23일 오전 10시∼11시 본교 도서관에서 열린 연수에 참여한 2학년-3반 최민교 학생 학부모 박소윤 어머님은 “그림책을 읽어줄 때 우선 부모가 책을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감정을 실어 사랑이 담긴 목소리로 읽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2회 더 실시될 예정이다.

경운초 현상환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는 데 있어서 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들이 함께 읽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저학년 학생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손보경기자(경운초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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