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 부족, 기계화로 활로 연다
농촌 일손 부족, 기계화로 활로 연다
  • 김상만
  • 승인 2017.06.26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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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밭농업기계연구센터
245억 확보 수확기 등 개발
도농순환 공동체와 업무 협약
교육 훈련 등 활성화 기반 조성
군위군의 농기계개발연구가 활발, 농민들의 편리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경북대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와 도농순환생명공동체 교수 간 상호 협력 협약서 체결식이 지난 9일 경북대학교 농생대 3호관 124호에서 진행되면서 관련 사업이 힘을 받고 있다.

군위군 소재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는 경북도, 군위군, 경북대의 상호협력하에 유치한 연구센터다.

2016년부터 10년간 국비 100억원 포함 245억원의 예산을 확보, 농업 기계화율이 낮은 밭농업 관련 기계화를 위한 연구와 인력 양성을 목표로 7개 대학 16개 회사와 함께 수확기와 정식기 등의 기계를 개발하고 있다.

군위군내 경북대학교 부속실습장내에 농민들의 농업기계 관련 교육을 위한 교육장 및 농기계 상설전시장 조성 등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밀접한 연계를 통해 현장의 농민들이 실제로 개발된 기계를 사용한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 경북도와 군위군과 협력해 밭농업 주산지별 실증시험, 밭농업 기계화 촉진 기반 조성과 인프라 구축, 밭농업기계 정책자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농순환 생명공동체는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와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과 일자리를 필요로 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있는 도시 지역 간의 연계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의 순환을 통한 상생모델을 적용한 ‘경북도 스마트두레공동체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가장 우수한 상생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김태한 센터장과 박상우 대표는 상호 협의한 농작업 기계 교육, 소양 교육 실시, 농민의 기술 습득 기회 제공을 위한 상호 노력, 농촌 지역의 안정적 인력 확보를 위한 정보의 상호 교환 등에 협력키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군 관계자는 “인력 부족에 힘들어 하고 있는 농촌과 농업 쪽 일자리에 관심 있는 도시 지역 간 연계를 이루는 등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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