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는 117.3㎡(35.48평)로 기존보다 약 20% 정도 공간이 넓어졌다. 이에 따라 진료실을 3개로 확충했고, 오픈형태 간호사 접수데스크와 환자·보호자 프라이버시 보장용 대기공간을 갖췄다.
특히 전문적 검사·처치·소(小)수술을 위한 방광경검사실을 비롯해 요속검사실, 방광기능검사실, 소수술실 등 독립된 4개 방을 구축했다.
재활의학과는 구(舊)가정의학과 자리를 언어치료실과 작업치료실로 사용, 62.5㎡(18.9평) 만큼 면적이 늘어났다.
신동구 병원장은 “고객 눈높이에 맞게 전면 인테리어공사를 했기 때문에 이용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아늑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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