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최대 40% 할인
이마트가 신선식품 가격을 낮춰 밥상물가 안정에 나섰다.
이마트는 가뭄 등으로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감자·양파 등 신선식품을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추가 산지 개발, 산지직거래 및 사전비축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량을 준비했다.
이 기간 양파(1.8kg)는 2천750원, 감자(100g) 198원, 수박은 1만5천900원(10kg 내외)에 각각 내놓는다. 또 자반고등어(1손·400g 내외) 1천480원, 미국LA갈비(2kg)는 신세계포인트카드 소지 고객 대상으로 40% 할인한 5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담당 상무는 “올해의 경우 지속된 가뭄과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으로 신선식품 물가가 급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이마트는 가뭄 등으로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감자·양파 등 신선식품을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추가 산지 개발, 산지직거래 및 사전비축 등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량을 준비했다.
이 기간 양파(1.8kg)는 2천750원, 감자(100g) 198원, 수박은 1만5천900원(10kg 내외)에 각각 내놓는다. 또 자반고등어(1손·400g 내외) 1천480원, 미국LA갈비(2kg)는 신세계포인트카드 소지 고객 대상으로 40% 할인한 5만9천800원에 판매한다.
민영선 이마트 신선식품담당 상무는 “올해의 경우 지속된 가뭄과 수산물 어획량 감소 등으로 신선식품 물가가 급등,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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