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6월 주택가격동향조사
아파트·연립주택 상승폭 확대
아파트·연립주택 상승폭 확대
한국감정원이 2017년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달 대비(5월 15일 대비 6월 12일 기준) 매매가격은 0.21% 상승, 전월세통합은 0.04% 상승, 전세가격은 0.08% 상승, 월세가격은 0.02% 하락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0.21%)은 서울, 부산, 세종 등 일부 지역은 저금리에 따른 유동자금이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으로 유입되며 단기 과열양상을 보였으며, 충남, 경남 등 일부 지방은 지속적으로 신규 입주물량이 공급되며 하락세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세종(1.67%), 서울(0.66%), 부산(0.38%) 등은 상승한 반면 대구는 보합(0.00%), 울산(-0.11%), 경남(-0.08%), 충남(-0.05%) 등은 하락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0.22%, 연립주택 0.13%, 단독주택 0.25%를 기록한 가운데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지난달 대비 상승폭 확대, 단독주택은 상승폭 축소됐다.
전세가격(0.08%)은 신규 입주물량이 많은 일부 지방은 전세공급 늘어나며 하락세 이어지나,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 등 거주선호도 높은 지역은 신혼부부 수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 지속되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0.09%, 연립주택 0.10%, 단독주택 0.04%를 기록하며 아파트는 지난달 대비 상승폭 확대, 연립주택은 상승폭 유지, 단독주택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월세가격은(-0.02%)은 신규주택 공급으로 하락세는 이어지나, 전세물건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월세 거래 늘어나며 월세·준월세는 하락폭이 축소, 준전세는 상승폭이 확대되며 지난달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월세 유형별로 월세 0.06% 하락, 준월세 0.04% 하락, 준전세 0.03% 상승했다.
김주오기자
매매가격(0.21%)은 서울, 부산, 세종 등 일부 지역은 저금리에 따른 유동자금이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으로 유입되며 단기 과열양상을 보였으며, 충남, 경남 등 일부 지방은 지속적으로 신규 입주물량이 공급되며 하락세가 지속되는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세종(1.67%), 서울(0.66%), 부산(0.38%) 등은 상승한 반면 대구는 보합(0.00%), 울산(-0.11%), 경남(-0.08%), 충남(-0.05%) 등은 하락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0.22%, 연립주택 0.13%, 단독주택 0.25%를 기록한 가운데 아파트와 연립주택은 지난달 대비 상승폭 확대, 단독주택은 상승폭 축소됐다.
전세가격(0.08%)은 신규 입주물량이 많은 일부 지방은 전세공급 늘어나며 하락세 이어지나,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 등 거주선호도 높은 지역은 신혼부부 수요, 정비사업 이주수요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 지속되며 지난달 대비 상승폭이 소폭 확대됐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 0.09%, 연립주택 0.10%, 단독주택 0.04%를 기록하며 아파트는 지난달 대비 상승폭 확대, 연립주택은 상승폭 유지, 단독주택은 상승폭이 축소됐다.
월세가격은(-0.02%)은 신규주택 공급으로 하락세는 이어지나, 전세물건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월세 거래 늘어나며 월세·준월세는 하락폭이 축소, 준전세는 상승폭이 확대되며 지난달 대비 하락폭 축소됐다. 월세 유형별로 월세 0.06% 하락, 준월세 0.04% 하락, 준전세 0.03% 상승했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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