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쌀 국수는 사벌면 목가리 (주)맘마에서 아자개영농조합법인이 제공한 일품 쌀로 만들었다.
(주)맘마 장인락(54) 대표는 지난 11월 공장 준공과 함께 본격 가동에 들어가 1일 8t 규모의 쌀국수, 자장면, 우동 등 쌀 가공품(면류)을 생산하고 있다.
라인이 증설되면 12.8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주)맘마는 100% 쌀 국수 생산으로 쌀 국수의 시장 점유율을 점차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쌀국수를 맛본 한 직원은 “쌀국수가 쫄깃쫄깃 하고 매끈매끈한 것이 맛있고 부드러워 먹기에 좋고 먹고난 후에 배가 든든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계기로 쌀 주산지인 상주 쌀 소비 확대와 쌀 소비량 증대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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