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동 협약식 가져
12월 40여명 현지 방문
12월 40여명 현지 방문
대구의 4개 중·고등학교(복현중, 서변중, 경원고, 성화여고)가 네팔 명문 학교인 ‘네팔 LRI 학교’와 양국의 문화와 교육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6일 갖는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시교육청이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학생 돕기 운동, 2016년 네팔 돕기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 등 네팔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연 결과 LRI 학교 측에서 먼저 교류활동을 제안해 이뤄졌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위치한 LRI 학교는 유치원부터 대학과정까지 있는 학교로 약 2천250명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2010년 네팔 정부로부터 비영리 단체 중 네팔 최고의 학교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네팔의 75개 학군을 대표하는 명문 학교로 10개 국가의 학교들과 국제교류 중이다.
양측의 협약에 따른 학생들의 국제교류 체험학습은 오는 10월부터 이뤄진다. 네팔 LRI 학교 학생들이 먼저 대구를 방문하고, 올해 12월께는 대구 4개교 학생과 교사 40여명이 네팔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키런 샤껴(Kiran Shakya) 주한 네팔 참사관과 네팔 명예영사인 윤성도 계명대 교수, 영남대 조쉬 갸넨드라 교수 등도 함께 참석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시교육청이 2015년 네팔 지진 피해 학생 돕기 운동, 2016년 네팔 돕기 사랑의 동전 모으기 행사 등 네팔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연 결과 LRI 학교 측에서 먼저 교류활동을 제안해 이뤄졌다.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위치한 LRI 학교는 유치원부터 대학과정까지 있는 학교로 약 2천250명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2010년 네팔 정부로부터 비영리 단체 중 네팔 최고의 학교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네팔의 75개 학군을 대표하는 명문 학교로 10개 국가의 학교들과 국제교류 중이다.
양측의 협약에 따른 학생들의 국제교류 체험학습은 오는 10월부터 이뤄진다. 네팔 LRI 학교 학생들이 먼저 대구를 방문하고, 올해 12월께는 대구 4개교 학생과 교사 40여명이 네팔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키런 샤껴(Kiran Shakya) 주한 네팔 참사관과 네팔 명예영사인 윤성도 계명대 교수, 영남대 조쉬 갸넨드라 교수 등도 함께 참석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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