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구시에 따르면 12월 첫째주 신규입원 환자는 지난주에 비해 2~3명 감소했으며 검사 양성 사례도 줄어들었다.
항바이러스 투약 건수 역시 평균 130여건 정도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신규입원 환자는 지난달 30일 14명에서 지난 1일 6명, 2일 12명, 3일 6명, 4일 13
명, 5일 10명이다.
검사양성사례는 지난 1일 797건에서 2일 311건, 3일 555건, 4일 411건, 5일 256건으로 대폭 줄었다.
타미플루 투약건수도 지난 1일 2천977건에서 2일 2천96건, 3일 1천696건, 4일 1천69건, 5일 1천629건이다.
시관계자는 “신종플루 기세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며“하지만 대유행 가상시나리오 대로 대책을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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