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에선 영화감상 등 추진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고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가 진행하는 ‘경주시 23개 읍면동 행복한 마을공동체·마을만들기’ 사업이 순항 중이다.
지난 5일 황남동은 마을지도자들과 함께 황남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가지며, 원활한 주민 소통을 위해 ‘황남동어울림한마당·한복맵시자랑대회’, ‘주민소통의 날·영화 감상’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황남동 어울림 한마당·한복맵시자랑대회’는 오는 22일 황남동 숭혜전 북측 돌담길에서 황리단길 상인과 주민들의 참여로 꾸며진다.
참가자는 한복을 입은 누구나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으로 모두 참여가능하고, 행사 당일 비가 오면 행사를 취소할 방침이다.
또한 동천동에서는 야외촬영실습과 ‘손자·손녀 자랑 사진전’, ‘가족사진전’, 특히 오는 20일 ‘동천동 주민 소통의 날’을 맞아 주민센터에서 영화 감상 등을 실시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경주=이승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