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병 논란
햄버거병 논란
  • 승인 2017.07.0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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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에 대해 관심이 높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은 아이가 일명 ‘햄버거병’에 걸려 신장 기능의 90%를 상실했다며 맥도날드 한국지사를 검찰에 고소한 사건 때문이다. 이처럼 ‘햄버거병’ 논란에 여론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아동이 햄버거를 먹고 난 뒤 신장장애 2급 판정을 받은 사실이 지난 5일 일파만파 퍼지면서 여론의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으며 피해 가족이 해당 햄버거를 판매한 맥도날드를 고소하면서 사건의 진위를 두고 갑론을박이 격화되고 있다.

햄버거병 아이의 어머니 최 씨는 “(지난해 9월) 25일 일요일이었다. 거의 몇 주를 졸라서 가자 가자 했기 때문에 그래, 그럼 아빠도 계시니 다 같이 가서 간식으로 먹고 오자라고 해서 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아빠하고 아이들만 먹었는데, 아빠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크게 뭐 이상한가 이러진 않았다. 작은 아이는 조금만 잘라 줬는데, 큰 아이는 거의 다 먹었다. 이후 두세 시간 정도 뛰어 놀았고, 애들이 집에 와서 ‘엄마 응가 배같이 약간 살살 아파’ 이러더라. 1개를 다 먹은 아빠하고 손가락 한두 마디 정도 먹은 둘째는 설사를 했다. 그 다음 날부터 구토가 시작이 됐고 27일날쯤부터 혈변이 시작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최 씨는 “고기류를 먹은 게 그것밖에 없고, 분쇄육이라고 가축의 내장까지 분쇄를 해서 만든 무슨 패티나 소시지를 먹은 게 그 불고기버거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덜 익은 고기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고 병에 걸렸다며 피해자 가족이 패스트푸드 업체를 고소하면서 ‘햄버거병’에 이목이 쏠리자 식품안전 당국이 업체들에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덜 익은 고기패티가 든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에 걸렸다고 주장하는 피해자 가족이 지난 5일 햄버거를 판매한 패스트푸드 업체를 고소하면서 사건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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