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불티…한 달만에 7천대 판매
현대차 ‘코나’ 불티…한 달만에 7천대 판매
  • 승인 2017.07.11 15:4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볼리 등 경쟁차 단점 보완
40~50대·여성에게도 인기
코나
현대차 소형 SUV ‘코나’.

현대자동차의 첫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가 출시 한 달 만에 7천 대 이상 팔렸다.

이광국 현대차 부사장(영업본부장)은 11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코나 시승행사에서 “지난달 판매 이후 7천 대 이상 계약이 이뤄졌다”며 “지난주부터 주요 거점 전시장에 코나 전시 차량도 속속 입고되면서 계약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달 13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나를 공개했고, 바로 뒷날 14일부터 국내에서 사전 계약을 받았다. 1호차는 변호사 이은진 씨에게 같은 달 28일 인도됐다.

류창승 이사(마케팅실장)는 “계약자 45%가 20~30대, 47%는 40~50대였고 여성의 비중이 51%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현대차 임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상당 시간을 할애해 코나가 쌍용차 티볼리, 르노삼성 QM3 등 경쟁차의 단점을 조사, 보완한 차라는 사실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