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주'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명실상주'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 상주=이재수
  • 승인 2009.12.0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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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명실상주가 2009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지난 8일 수상했다.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전은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원예농산물 및 축산물 가공식품류, 전통식품 등을 총 망라한 브랜드 대전으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는 행사다.

명실상주는 개발 된지 3년만에 서울지하철 홍보 광고 및 대형유통업체 및 도매시장 공격마케팅 등 적극적인 홍보와 출하농업인 교육, 엄격한 품질관리에 의한 상표사용권부여 등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명실공히 농산물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명실상주가 이러한 파워브랜드로 성장한 것은 상주시 전체 지역농협이 공동출자한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정재헌)을 중점 육성사업대상자로 2007년 농식품부 선정 전국 10대 과실브랜드 육성대상 브랜드로 선정돼 총10억원의 사업비 지원과 상주시 자체예산 및 4억원이 넘는 지역농협의 홍보비 부담 등 행정과 생산자단체가 공동으로 포장재 개발지원, 브랜드매뉴얼 개발보급과 적극적인 대외 홍보마케팅의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 하겠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이제 명실상주는 대도시 유명백화점과 농협유통, 대형유통업체 등에서 그 이름만으로도 주문과 납품계약을 하는 브랜드로 성장하여 참여 농업인들은 브랜드의 힘을 실감하고 있다.

또 명실상주배는 해외 수출까지 자체 브랜드로 수출되고 있으며, 명실상주 곶감은 바이어들로부터 주문이 쇄도 해 정식출하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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