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류 최대 50% 할인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푹푹 찌는 날씨의 한여름에 고가의 겨울 의류를 미리 장만하려는 알뜰 소비자들을 위한 ‘역(逆) 시즌 마케팅’에 나서 눈길을 끈다.
27일 롯데 대구점에 따르면 모피코트를 비롯해 패딩, 구스 점퍼, 아우터 등 겨울 의류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폭염 속 혹한을 팔아라’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대구점 3층에 위치한 진도·국제·우단 등 모피 전문 브랜드는 총 1천억원 규모의 모피를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행사에서는 올 겨울 유행 트렌드로 예상되는 오리털, 폭스, 밍크코트, 렉스, 머스크랫, 알파카 조끼 등 다양한 모피 외투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물량의 70% 이상을 100만~400만원대의 중저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점은 또 내달 16~20일 지하 2층 행사장에서 ‘한여름의 모피 크리스마스’ 행사를 갖고 다양한 브랜드의 프리미엄 모피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대구점은 30일까지 디스커버리, 밀레, 네파,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운·구스 패딩, 점퍼, 아우터 등을 60~80%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 특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역 시즌 마케팅 행사를 잘 활용하면 고가의 겨울 의류를 반값 이상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합리적 소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27일 롯데 대구점에 따르면 모피코트를 비롯해 패딩, 구스 점퍼, 아우터 등 겨울 의류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폭염 속 혹한을 팔아라’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대구점 3층에 위치한 진도·국제·우단 등 모피 전문 브랜드는 총 1천억원 규모의 모피를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내놓는다.
행사에서는 올 겨울 유행 트렌드로 예상되는 오리털, 폭스, 밍크코트, 렉스, 머스크랫, 알파카 조끼 등 다양한 모피 외투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물량의 70% 이상을 100만~400만원대의 중저가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점은 또 내달 16~20일 지하 2층 행사장에서 ‘한여름의 모피 크리스마스’ 행사를 갖고 다양한 브랜드의 프리미엄 모피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대구점은 30일까지 디스커버리, 밀레, 네파, 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운·구스 패딩, 점퍼, 아우터 등을 60~80%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 특가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관계자는 “역 시즌 마케팅 행사를 잘 활용하면 고가의 겨울 의류를 반값 이상 싸게 구입할 수 있는 합리적 소비에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만큼 많은 고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기자 j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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