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설해 방지용 활용
군위군이 퇴적토사 준설토를 동절기 빙판 미끄럼방지용 모래로 재활용키로 했다. 올해 군위 지역의 누적 강우량(7월 17일 기준)은 243㎜로 전년도 604㎜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 가뭄이 극심하다. 이에 따라 군은 식수 확보를 위해 효령취수장 취수시설 주변에 퇴적된 토사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발생한 준설토는 겨울철 설해 방지용 등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군청 부지 내 준설토를 적치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재해에 사전대비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선제적인 대처를 통해 가뭄 피해를 최소토록 하고 부서 간 업무 협업을 통해 미래 재난 대비를 하는 등 효율적인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현장에서 발생한 준설토는 겨울철 설해 방지용 등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군청 부지 내 준설토를 적치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재해에 사전대비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선제적인 대처를 통해 가뭄 피해를 최소토록 하고 부서 간 업무 협업을 통해 미래 재난 대비를 하는 등 효율적인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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