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년교도소는 지난달 31일 전용희(57·사진) 제57대 교도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전용희 신임 소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1986년 9급 공채(교도)로 공직에 입문했다. 전 소장은 지난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대구교도소 분류심사과장과 보안과장 등을 역임했다.
전용희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장인 저부터 낮은 자세로 직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으니, 조직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을 적극 알려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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