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올 시즌 첫 승 신고
고진영(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6억원)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고진영은 13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6천545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았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고진영의 이번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여덟 번째 우승컵이다.
전날 11∼18번 홀 연속 버디로 KLPGA 최다 연속 버디 타이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1타차 공동 2위로 치고 올라온 고진영은 이날 1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2라운드에 이어 9개 홀 연속 버디를 낚은 셈이다. 1·2라운드 선두를 지켰던 오지현(21)은 이날 버디를 5개나 범하며 흔들려 공동 11위로 내려갔다.
연합뉴스
고진영은 13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파72·6천545야드)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았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고진영의 이번 시즌 첫 번째이자 통산 여덟 번째 우승컵이다.
전날 11∼18번 홀 연속 버디로 KLPGA 최다 연속 버디 타이기록을 세우며 단숨에 1타차 공동 2위로 치고 올라온 고진영은 이날 1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2라운드에 이어 9개 홀 연속 버디를 낚은 셈이다. 1·2라운드 선두를 지켰던 오지현(21)은 이날 버디를 5개나 범하며 흔들려 공동 11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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