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아시아컵 16강서 日 꺾어
뉴질랜드 등 제압…3연승째
뉴질랜드 등 제압…3연승째
광복절 새벽에 ‘숙적’ 일본을 꺾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에 진출한 한국 남자 대표팀이 필리핀과 4강행 티켓을 놓고 다투게 됐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7 FIBA 아시아컵 8강 진출 결정전에서 일본을 81-68로 물리쳤다.
FIBA 랭킹 30위인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개최국 레바논(43위)에 덜미를 잡혔지만 이후 카자흐스탄(56위)을 61점 차로 대파했다.
또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로 평가된 뉴질랜드(20위)에 1점 차 신승을 거뒀고 8강 진출 결정전에서 일본까지 꺾으면서 3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17일 새벽 필리핀(27위)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2010년 이후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맞대결 전적은 네 차례 만나 한국이 3승 1패로 앞서 있다.
연합뉴스
허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17 FIBA 아시아컵 8강 진출 결정전에서 일본을 81-68로 물리쳤다.
FIBA 랭킹 30위인 우리나라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개최국 레바논(43위)에 덜미를 잡혔지만 이후 카자흐스탄(56위)을 61점 차로 대파했다.
또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 수 위로 평가된 뉴질랜드(20위)에 1점 차 신승을 거뒀고 8강 진출 결정전에서 일본까지 꺾으면서 3연승을 내달렸다.
한국은 17일 새벽 필리핀(27위)과 4강 진출을 놓고 다툰다.
2010년 이후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 맞대결 전적은 네 차례 만나 한국이 3승 1패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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