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산업체 인사담당 3인에 배운 실전 ‘팁’
협약산업체 인사담당 3인에 배운 실전 ‘팁’
  • 김성미
  • 승인 2017.08.2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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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관광서비스전문가 양성반 대상
제주신화월드 인사과장 특강
이력서·자소서 일대일 코칭도
16면 계명문화대학
계명문화대학은 최근 ‘Linc 사회맞춤형 GTSM반’협약산업체 인사 초청 특강을 가졌다. 참여학생들과 교수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지난 13일 사회과학관 실습실에서 재학생들의 전공분야 취업의 궁금증 해소와 취업에 대한 준비를 위해 협약산업체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Linc+ 사회맞춤형반 중 글로벌 관광서비스 전문가 양성반인 GTSM (Guaranteed Tourism Service Manager)반 2학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최초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람정제주개발(주))의 김수연 인사과장을 초청해‘복합리조트의 이해와 취업을 위한 면접 준비’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이 끝난 후 각자 준비해 온 면접 준비용 중국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함께 방문한 인사담당자들과 직접 1대1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원갑 학부장(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은 “사회맞춤형 GTSM반 학생들은 방학기간동안 이력서 클리닉과 인터뷰 특강을 통해 희망하는 산업체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 제주도에서 직접 인사담당자 3명이 방문해 학생들의 궁금증과 취업준비에 대한 팁을 제공해 줌으로써 9월에 있을 정규채용 면접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의 사회맞춤형 GTSM반 학생들은 대학에서 작년 9월 제주신화월드와‘복합리조트 주문식교육형 인재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2017년 2월부터 1학기동안 전액 장학금을 지원받아 대만에서 5개월간 해외현지학기제와 해외현장실습의 혜택을 받았다.

한편, 제주신화월드는 제주도 최초로 호텔, 카지노, MICE산업, 테마파크, 워터파크, 쇼핑센터와 같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복합리조트로써 2019년까지 2조 3천억원을 투자해 현재 4월 오픈한 서머셋, 9월에 테마파크, 11월에 랜딩호텔, 12월에 메리어트, 그리고 내년에 6성급호텔인 포시즌스 호텔과 신화빌라스까지 들어서면 3천500실 규모의 거대한 숙박시설을 갖추게 된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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