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주민 저지에 성주 진입 포기
미군, 주민 저지에 성주 진입 포기
  • 승인 2017.08.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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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1시 30분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기지 입구인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 주한미군 차량 2대가 나타났다가 돌아갔다. ‘US ARMY’(미 육군)이란 번호판을 단 검은색 승용차가 소성리 마을회관 앞을 통과해 사드기지로 들어가려다가 주민 제지를 받았다.

주한미군 차를 통과시키려는 경찰과 반대하는 주민 간에 승강이가 잠시 벌어진 사이 승용차는 되돌아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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