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염씨는 지난 7일 대구시 서구 비산동 자신의 집에서 인터넷을 검색해 10만원권 자기앞 수표의 사진을 내려받은 뒤 복합기를 이용, 40장을 복사하는 수법으로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염씨는 또 지난 9일 울산시 남구 달동의 음식점과 모텔에서 위조 수표 5장을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염씨는 편의점에서 위조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려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종업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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