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래차 선도 도시 향해 ‘한발 더’
대구, 미래차 선도 도시 향해 ‘한발 더’
  • 강선일
  • 승인 2017.08.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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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모빌리티협 사무소 개소
기계부품연구원과 협력
친환경 전기차 육성 박차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이하 E-모빌리티협회) 대구사무소가 31일 오후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대구를 비롯해 서울과 전남 영광에 사무소를 둔 E-모빌리티협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아이콘 중 하나이자, 대구시에서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친환경 전기차(미래차)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초소형 전기차·전기이륜차·농업특수용 전동차·교통약자용 전동차·전기자전거·전동휠킥보드 등 6개 부문 중견·중소기업 74개사와 DMI를 비롯한 자동차부품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 등 10개 지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구시 및 DMI 관계자와 대창모터스, 삼보모터스, 그린모빌리티 등 지역 5개 참여기업 등이 참석해 지역의 E-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교류 및 네트위킹 추진을 논의했고, 이어 DMI 이상훈 책임연구원이 ‘차세대 교통수단의 패러다임-미래차와 스마트모빌리티’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E-모빌리티 보급시장 확대 및 수요 대응을 위해 협회 사무소가 있는 3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E-모빌리티 보급사업 지자체 협의체’를 구성해 자동차부품 등의 주력산업과 연계 성장방안을 모색하고, 해외 주요기관과의 상호 교류 등으로 E-모빌리티산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시는 국내 유일의 E-모빌리티 부문 보급사업 인증을 수행하고 있는 DMI와 공동으로 국내 표준활동과 육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지역산업과 지역이 전기차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 여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오는 11월 중 지역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 엑스포 및 E-모빌리티 국제포럼’의 성공 개최를 통해 대구를 중심으로 한 E-모빌리티산업 경쟁력 및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정태 DMI 원장은 “(DMI는)8월 현재까지 르노삼성 트위지, 대창모터스 다니고 등 14개 기업의 14건 형식인증 시험을 실시하고, 트위지 등 6개 기업, 8종에 대한 보급평가와 디와이 등 9개 기업의 소형전기차 기술개발 관련시험을 수행하는 등 국내 유일의 (E-모빌리티)전문평가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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