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개최된 `2009년도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보고회’는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원기관간의 상호교류를 통한 네트워크 확대, 클러스터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구미클러스터추진단은 1년 동안 485회 네트워크 활동으로 구미단지 입주기업은 물론 산·학·연·관 지역혁신 주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대구·경북권역의 지자체, 대학, 연구소,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지원기관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전국 12개 클러스터추진단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박광석 단장은 이날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은 기업지원 분야의 가장 유효한 핵심정책이 되고 있다”면서 “중소기업들은 디스플레이, 모바일이라는 구미단지의 강점을 활용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미래에 대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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