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래산업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대구, 미래산업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 강선일
  • 승인 2017.09.0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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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엑스코서 ‘네트워킹데이’
기계·로봇·미래형자동차 등
8개 분야 관계자 150여명 참석
로봇산업 지원 성과 보고회도
대구시는 7일 엑스코에서 기계·로봇, 부품소재, 미래형자동차, 스마트에너지, 의료 등 8대 분야의 산학연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산업융합 네트워킹데이(Day)’ 및 ‘로봇산업 시장창출 지원사업 중간성과 보고회’를 갖는다.

대구시 및 대구테크노파크를 비롯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 주관 연구기관과 대학·협회, 기계·로봇·소재·자동차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8대 신산업분야에서 연구소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이 협력해 새로운 협치경제 모델을 만들어 내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미래형 자동차 분야에 이은 두 번째 네트워크형 간담회다.

산업융합 신기술 관련 스타트업 동향 등 주제발표와 함께 △기계·로봇기업 중심의 기업간 연계 협력미팅 및 토론 △로봇산업 시장창출 지원사업 중간성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2015년부터 지역 기계·로봇분야 기업지원을 위해 대구시, 산업통상자원부, 대구테크노파크,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등 산·학·연·관이 공동 참여하는 ‘대구 지능형기계산업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수요 맞춤형 기술지원사업’ 등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수요·공급기업간 니즈를 바탕으로 ‘로봇산업 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지원사업’에 총사업비 77억원을 투입 로봇기업과 수요기업(자동차부품제조·뿌리기업·반도체 제조공정 등) 258개사에 제조현장 로봇스마트화, 핵심부품 기술고도화 등을 지원했으며, 이 중 로봇스마트화 지원을 통해 매출증대 638억원, 고용창출 352명, 생산성 향상 40% 이상, 불량률감소 20% 이상, 원가절감 10% 이상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대구는 지난달 31일 국내 산업용로봇 국내 1위(세계7위) 업체인 현대로보틱스가 테크노폴리스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협력사 5곳도 대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또 산업용 세계2위 기업인 야스카와전기가 성서공단에, 세계4위 쿠카로보틱스도 한국로봇산업진흥원내 로봇산업클러스터에 연구소를 개소하는 등 로봇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기업간 수평적·융합형 소통이 활발해지고 기업간 상생가능한 협업을 통해 성공적 융합모델이 적극 발굴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통해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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