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금융권 사용자가 공동교섭 요구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시중은행을 포함한 19개 금융사 대표를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로 6일 서울지방노동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앞서 33개 금융 관련 사업장 사측에 사용자 대표기구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복귀하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응하지 않은 사업장 등에 이같이 대응했다.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공기업과 일부 민간기업이 사용자협의회 복귀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이날 현재 사용자협의회 참여 사업장은 15개로 늘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NH농협)을 비롯해 18개 금융 관련 사업장은 작년에 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한 후 가입 재가입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
금융노조는 앞서 33개 금융 관련 사업장 사측에 사용자 대표기구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복귀하라고 요구했으며 이에 응하지 않은 사업장 등에 이같이 대응했다.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공기업과 일부 민간기업이 사용자협의회 복귀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이날 현재 사용자협의회 참여 사업장은 15개로 늘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NH농협)을 비롯해 18개 금융 관련 사업장은 작년에 사용자협의회를 탈퇴한 후 가입 재가입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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