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신고, 내년 3월부터 일반고 전환
대구경신고, 내년 3월부터 일반고 전환
  • 남승현
  • 승인 2017.09.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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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자사고 지정 취소
자사고생은 졸업 때까지 유지
대구 경신고가 내년 3월1일부터 일반고로 전환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지난 6일 경신고 자사고 지정취소 동의신청을 받아들여 이날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정을 취소했다.

이에 따라 경신고는 내년부터 일반고로 전환하며 자사고 학생으로 선발한 재학생은 졸업 때까지 애초 계획한 자사고 교육과정을 시행한다.

경신고는 지난해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사태가 발생하는 등 학교운영에 어려움을 겪은데다 재정적 부담감으로 자사고를 포기하고 일반고 전환을 추진했다.

시교육청은 2021학년도까지 자사고로 지정된 경신고가 이를 포기함에 따라 학부모, 학생들의 신뢰관계 등에 훼손을 입혔다고 판단, 학급수 확대 불가 및 축소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경신고의 자사고 철회신청이 교육부에서 받아들여져 지정취소를 하게 됐다”며 “올 하반기부터 일반고 신입생 모집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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