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저녁 뉴스에도 방영
박준석(사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 교수는 최근 베트남 잘라이종합병원(Gia Lai General Hospital)에서 개최된 ‘제4회 내시경 복강경 직장암 수술 국제 심포지엄(4th ELSA OP/Lapar-oscopic Colorectal Surgery Workshop Live Surgery)’에 초청받아 대장암 최신 수술기법을 전수했다.
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현지 대장암 환자에게 내시경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다.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박 교수의 수술시연(Live Surgery) 과정을 참관하며 최신 술기를 간접 경험했다.
특히 박 교수의 수술 영상은 베트남 현지 채널 저녁 뉴스에 방송되는 등 현지 언론이 주목해 화제가 됐다. 현지 의료진은 “한국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 수준에 감탄했다”며 “새로운 수술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는 매년 미국·유럽 등 학회에 초청받아 대장수술의 방법을 지도할 정도로 세계적인 수술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박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현지 대장암 환자에게 내시경 복강경 수술을 시행했다.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박 교수의 수술시연(Live Surgery) 과정을 참관하며 최신 술기를 간접 경험했다.
특히 박 교수의 수술 영상은 베트남 현지 채널 저녁 뉴스에 방송되는 등 현지 언론이 주목해 화제가 됐다. 현지 의료진은 “한국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 수준에 감탄했다”며 “새로운 수술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는 매년 미국·유럽 등 학회에 초청받아 대장수술의 방법을 지도할 정도로 세계적인 수술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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