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는 최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6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의사회는 매년 9월 첫째 주를 ‘학술의 날’로 정해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최신 의학지견의 활발한 교류뿐만 아니라 진료실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박성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힘든 제약에도 불구하고 의료계 최일선에서 맡은 소임을 다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개원의원에서 쉽게 접하는 질환들을 보다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종합학술대회를 구성했고 진료현장에서 반드시 요긴하게 쓰여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