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테니스’ 장수정, 브라보앤뉴와 계약
‘女 테니스’ 장수정, 브라보앤뉴와 계약
  • 승인 2017.09.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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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최선”
한국 여자테니스 선수 가운데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장수정(145위·대구 사랑모아병원)이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브라보앤뉴(대표이사 김우택)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장상진 브라보앤뉴 마케팅 부문 대표는 18일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1차 목표”라며 “내년 90위권, 2020년에 50위 이내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수정은 현재 사랑모아병원과 요넥스 후원을 받고 있으며 브라보앤뉴는 “연내에 추가로 후원 기업을 더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보앤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인 박인비, 유소연, 허미정을 비롯해 이승현, 백규정, 오지현, 김태우(이상 골프), 이승훈(빙상) 등의 선수 매니지먼트를 맡은 회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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