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콘테스트는 전국 14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여 치열한 경합과 함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치단체를 선정한 것이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사업은 지역과 지민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마을을 아름답고 쾌적한 특색있는 생활환경으로 변모시키는 `21세기 새로운 커뮤니티 운동’이다.
김천시는 2009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추진 계획에 따라 지난 2월 지침 설명회를 시작으로 심사위원단의 사업대상마을 선정, 선정마을에 대한 인증서 수여, 선진지 견학, 사업추진관계자회의, 자문위원 컨설팅, 담당공무원의 현장지도 등 짜임새 있고 숨가뿐 사업일정을 진행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김천시가 대상을 수상하여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마을별 특색을 살린 창조적 마을가꾸기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