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상수도 통합관리 ‘박차’
경주시, 상수도 통합관리 ‘박차’
  • 이승표
  • 승인 2017.09.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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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종합상황실 운영
전산화로 각종 정보 종합 분석
경주시가 정수장, 가압장, 배수지 등 산재돼 있는 상수도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상수도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지난달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종합상황실은 상수도관망시스템과 유수율 분석시스템, 가압장, 정수장 및 유량공급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며 수돗물의 생산에서 공급까지 이르는 전 과정을 감시하고 통제한다.

특히 기존 상수도 도면의 전산화를 통해 관로 파손 등 사고 시 주변 상수도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유수율을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하게 도출함으로써 수돗물 급수현황과 누수 여부 등 상수도 관련 각종 정보를 종합적으로 통합 관리하게 된다.

아울러 올 연말까지는 감포와 안강, 건천과 외동 지역 등 읍 소재지와 상수도 종합상황실의 상수도관망을 연계하는 시스템을 완료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경주=이승표기자 jc755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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