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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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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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가수 故(고) 김광석의 외동딸 서연 씨가 이미 10년 전 사망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가 서해순 씨의 대해 폭로했다. 이상호 기자는 지난 8월 31일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쇼’에 출연해 영화 ‘김광석’ 소개와 함께 김광석의 죽음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 기자는 “서해순 씨가 김광석의 자살 동기를 우울증, 여자관계를 제시했는데, 알고 보니 그 반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부인 분의 진술도 받아냈다. 우울증 약도 부검 결과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0일 고발뉴스는 “김광석 씨의 외동딸 서연 씨가 지난 2007년 1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연 씨는 사망 무렵, 모친인 서해순 씨와 갈등이 있었다. 서해순 씨는 그동안 딸의 소재를 묻는 지인들에게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가수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 씨가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고발뉴스 측은 10년간 서연 씨가 실종상태임을 확인하고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 씨는 딸의 소재를 묻는 지인들에게 “서연이가 미국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연 씨는 서 씨의 사기결혼을 문제 삼아 할아버지 김수영 씨가 관리하고 있던 음원저작권을 물려받은 상속녀였다.

1984년 ‘노래를 찾는 사람들’ 1집, 김민기 음반 참여로 데뷔한 김광석은 1996년 1월 6일 사망하기까지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김광석은 1988년부터는 그룹 ‘동물원’의 멤버로도 활약했다.

김광석의 히트곡으로는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거리에서’, ‘일어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이 있다.

김광석이 사망한 이후에도 많은 가수들이 고인의 노래를 리메이크하고, 추모 앨범 제작은 물론 추모 콘서트가 열리는 등 김광석을 향한 뜨거운 관심과 박수갈채가 여전히 쏟아지고 있다.

올 8월에는 김광석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김광석’이 개봉하면서 김광석의 사망 원인을 다시 조사하자는 요구도 빗발쳤다. 당초 김광석은 여자 문제로 인한 우울증으로 자살했다고 알려져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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