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우등석 대상
울릉과 포항노선 여객선을 운항하는 ㈜대저해운(대표 임광태)는 내달 1일부터 울릉주민 우등석 할인율을 20%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저해운은 포항행양지방청 ‘운임·요금신고수리서’에 선사자체 여객 할인요율 10%를 제출하고도 5%만 할인함으로써 부당 요금을 징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본지 8월5일자 5면 참조)
이 같은 논란에 휩싸인 (주)대저해운은 지난 8월부터 2만2천350원이던 우등석 요금을 1만8천900원으로 낮춘데 이어 10월 1일부터 울릉주민 우등석에 대해 선사자체 할인 요율을 20%를 적용, 1만2천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대저해운은 포항행양지방청 ‘운임·요금신고수리서’에 선사자체 여객 할인요율 10%를 제출하고도 5%만 할인함으로써 부당 요금을 징수했다는 지적을 받았다.(본지 8월5일자 5면 참조)
이 같은 논란에 휩싸인 (주)대저해운은 지난 8월부터 2만2천350원이던 우등석 요금을 1만8천900원으로 낮춘데 이어 10월 1일부터 울릉주민 우등석에 대해 선사자체 할인 요율을 20%를 적용, 1만2천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울릉=오승훈기자 fmde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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