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정무위에서 1위로 뽑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백봉 라용균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정광)가 시상하는 '백봉신사상(白峰紳士賞)’'수상자로 선정됐다.
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는 18일 국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 188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신사의원 베스트 10'을 설문조사한 결과, 박 의원이 종합 1위를 차지, 3년 연속으로 백봉신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박 의원을 비롯해 한나라당 김성식, 이한구, 안상수, 유승민 의원과 민주당 박지원, 이용섭, 정세균, 정장선, 추미애 의원 등 여야 의원 10명이 선정됐다.
또 각 상임위원회별 1위로 뽑힌 의원은 우윤근(운영위) 박지원(법사위, 정보위) 이한구(정무위) 김성식(기재위, 예결위) 홍정욱(외통위) 김영우(국방위) 김유정(행안위) 권영진(교과위) 나경원(문방위) 이계진(농림위) 김기현(지경위) 변웅전(보건위) 김재윤(환노위) 이용섭(국토위) 최영희(여성위) 배은희(윤리위) 의원 등이다.
기념사업회는 독립 운동가이며 제헌의원, 국회부의장을 역임한 백봉 라용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99년도에 백봉신사상을 제정, 올해로 11회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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