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모델링 ‘단독주택 4호’ 탄생
그린리모델링 ‘단독주택 4호’ 탄생
  • 김주오
  • 승인 2017.09.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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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토우건축사무소 현판식
국토교통부와 LH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가 올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위한 단독주택 그린리모델링사업에 대해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추진중이다.

이번 그린리모델링 단독주택 시범사업 4호(사업자:토우건축사사무소)가 대구 입석동에 준공돼 현판식을 개최했다.

해당 시범사업 대상 건축물은 건축주의 협조하에 견본주택으로 활용해 그린리모델링사업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그린리모델링 공사 후 개선효과를 확인하고 그린리모델링 사업신청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건축주는 “건물이 31년이 경과한 노후건축물로 창호 및 단열재가 노후화 돼 에너지손실이 심하고 쾌적하지 못한 환경이었다”며 “이번 단열재 및 창호교체 등 그린리모델링 시행 후 에너지 절감 뿐 아니라 건물 외관개선을 통해 주변공원과 조화를 이루며 공원을 찾는 주민들도 주변 노후건축물과 비교하며 그린리모델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LH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관계자는 “올해 단독주택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을 홍보거점으로 활용해 대국민 홍보를 통한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시장확대 및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정책 사업인 기존건축물의 주거환경개선과 연계해 노후주택이 밀집된 구도심에 그린리모델링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오기자 kim-y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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