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병원은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협력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사진)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는 임산부에서 어린이까지 설문에 참여한 내용을 바탕으로 임신, 출산,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 대해 환경 요인 39가지의 인과관계에 대한 사실을 알아내는 장기추적 연구 사업으로 203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효성병원 황부식 행정본부장은 “여성과 아동의 건강증진을 지향하는 대구 산부인과전문병원으로써 환경부와 긴밀한 협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승렬기자 pdnams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