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농촌생활환경정비(정주권개발) 사업으로 올 들어 수륜면소재지 도로개설 공사를 완공한데 이어 최근에는 벽진면 연결도로를 완공했다.

수륜면소재지 도로개설공사는 면 소재지 중심마을의 취락지 주변의 도로개설 사업으로 사업비 5억6000만원을 투입, 길이 160m, 폭 10m를 완공했다.

벽진면 소재지 연결도로공사는 30호선 접속부에서 벽진중학교 간 도로로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했다. 기존 1.8km의 폭 3.5m를 폭 8m로 확장해 포장을 완료 했다.

이로써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대상면(벽진면,수륜면)의 2009년 사업을 마무리 해 낙후된 농촌지역의 생활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농업기반시설의 확충으로 농촌정주여건 조성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군은 2010년도 사업으로 수륜면 1단계 2차년도 26억4000만원, 초전면 2단계 1차년도 8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를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 전체의 생활환경정비사업 대상면에 대해 연차적, 단계별로 생활·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키로 해 정주여건 조성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