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금오산 주차장에서 일만한포기의 김장 나눔을 시작으로 16일 무의탁노인, 결손가정,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선정, 지역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연탄 2만장을 전달했다.
이어 16일부터 24일까지 지역 7개 공부방을 대상으로 임직원 봉사팀이 산타복장으로 공부방을 찾아 선물도 전달하고 주먹밥, 떡뽁이 등 간식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찾아가는 주먹밥 산타데이’를 전개하고 있다.
22일은 사내 한마음프라자에서 식사와 다양한 공연과 함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선의 밤 행사를 열어 모금활동을 통한 나눔의 축제를 마련하는 등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얼어붙은 겨울을 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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