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학교협동조합 확산’ 특강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협동조합을 확산하기 위해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와 공동으로 학생 특강을 갖는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대구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협동조합 확산을 위한 학생 특강을 한다.
사전 신청에 응한 학생이 12개 학교의 80명이며 이미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와 네트워크를 형성한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총 100여명의 학생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만들자 학교협동조합’의 공동저자인 주수원 학교협동조합지원네트워크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 경제, 사업을 통해 학교를 바꾸기’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학교협동조합 관련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기 위해 2017년 후반기와 2018년에도 학생 특강은 물론, 교사 대상 워크숍,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컨퍼런스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한편 지난 7월말 기준 전국의 학교협동조합으로 설립 인가를 받은 곳은 총 50곳으로 대구 지역에는 대구방송통신중고가 설립한 ‘대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유일하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대구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협동조합 확산을 위한 학생 특강을 한다.
사전 신청에 응한 학생이 12개 학교의 80명이며 이미 대구협동조합지원센터와 네트워크를 형성한 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총 100여명의 학생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만들자 학교협동조합’의 공동저자인 주수원 학교협동조합지원네트워크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사회적 경제, 사업을 통해 학교를 바꾸기’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학교협동조합 관련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가기 위해 2017년 후반기와 2018년에도 학생 특강은 물론, 교사 대상 워크숍,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컨퍼런스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한다.
한편 지난 7월말 기준 전국의 학교협동조합으로 설립 인가를 받은 곳은 총 50곳으로 대구 지역에는 대구방송통신중고가 설립한 ‘대송 사회적협동조합’이 유일하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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