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건설사업관리전문가 과정 개설
구미시 건설사업관리전문가 과정 개설
  • 구미=신영길
  • 승인 2009.12.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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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국제화 시대에 부응키 위해 시설직 공무원과 민간 건설사 및 건축사 대상으로 건설사업관리전문가 과정을 개설, 성공적으로 교육을 마쳤다.

이런 과정이 시설직 공무원의 창조적 업무 마인드와 역량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미국, 유럽 등과 FTA를 체결하는 등 국제화시대를 맞아 건설사업관리(CM), 가치공학(VE) 등에 대한 국가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한차원 높은 글로벌 스탠다드 시대의 새로운 도구(Tool)로 전문화의 필요성이 고조되고 있다.

또 건설관리법 시행령 및 국토해양부가 100억원 이상 대형건설공사에 대한 VE(가치공학) 검토를 의무화하고 있어 시설직 공무원들의 창조적 업무 마인드와 역할 향상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시설직 공무원 45명과 민간건설사 및 건축사 등 65명에 대해 지난 10월12일부터 45일간 180시간의 건설사업관리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서울대 이현수 교수를 비롯한 40개 대학의 교수진과 건설사 임원과 CEO로 교수진을 구성, 기본이론과 실무경험중심의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18일 수료식(사진)을 가졌다.

시 시설직 공무원 김모(45)씨는 “교육으로 원가관리, 기성 및 물품관리, 계약·안전·생산성 관리 등 실무위주교육으로 각 공사장에 대한 내실있는 관리를 할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석태룡 구미시 건설도시국장은 “각종 건설공사에 대해 총괄관리하는 이론과 실무기법에 대한 교육으로 공사비 절감, 공기단축, 품질확보 등 시정업무 추진에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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