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에는 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휴양사업(파인스트림 레포츠타운, 임고골프장등)과 지역특화사업(영천지방산업단지,경북하이브리드부품기술혁신센타)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구지정 범위는 금호읍, 청통면, 임고면, 남부동 일원 86.73㎢, 12개 단위사업이다.
지구 내 개발계획은 오는 2012년 까지 총 5천254억원이 투입되며, 개발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천시의 경제, 생활, 지형 특성을 고려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광휴양단지와 지역특화단지 등으로 개발된다.
투자규모 5천254억원 중 국비 1천408억, 지방비 100억, 민자 4천106억원이다.
권역별로는 경북하이브리드 부품기술혁신센터의 준공과 함께 영천일반산업단지가 LH공사에서 보상 및 분양중이며 지역 내 임고 골프장 등 CC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권역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6개 연계 기반시설사업에 국비 540억원을 년 차적으로 투입해 2009년 기본 및 실시계획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기반시설을 권역별 본격적으로 시행 2012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장복학 도시주택과장은 영천시 공직자가 시민을 위한 부자영천 건설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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