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민자투자유치 최우수기관 선정
영천시 민자투자유치 최우수기관 선정
  • 영천=이명진
  • 승인 2009.12.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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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2009년도 개발촉진지구사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자본 투자 및 기반시설지원 사업 등 6개 분야 추진실적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개발촉진지구 개발계획에는 시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이용한 관광휴양사업(파인스트림 레포츠타운, 임고골프장등)과 지역특화사업(영천지방산업단지,경북하이브리드부품기술혁신센타)육성을 통한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구지정 범위는 금호읍, 청통면, 임고면, 남부동 일원 86.73㎢, 12개 단위사업이다.

지구 내 개발계획은 오는 2012년 까지 총 5천254억원이 투입되며, 개발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천시의 경제, 생활, 지형 특성을 고려한 3개 권역으로 나누어 관광휴양단지와 지역특화단지 등으로 개발된다.

투자규모 5천254억원 중 국비 1천408억, 지방비 100억, 민자 4천106억원이다.

권역별로는 경북하이브리드 부품기술혁신센터의 준공과 함께 영천일반산업단지가 LH공사에서 보상 및 분양중이며 지역 내 임고 골프장 등 CC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권역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개발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6개 연계 기반시설사업에 국비 540억원을 년 차적으로 투입해 2009년 기본 및 실시계획 설계를 마치고 내년부터 기반시설을 권역별 본격적으로 시행 2012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장복학 도시주택과장은 영천시 공직자가 시민을 위한 부자영천 건설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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