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러·벨라루스 수출길 개척
대구시, 러·벨라루스 수출길 개척
  • 강선일
  • 승인 2017.10.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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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 수출시장 상담회
상담액 1천만불 성과 거둬
DGMC와 MOU 체결 예정
공구·공작기계 진출 기대
대구 기계산업이 산업기계 국산화 정책에 따라 해외수출시장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급부상중인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중 하나인 벨라루스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DGMC)과 함께 지역 기계산업 수출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시장개척 상담회를 갖고, 수출상담액 기준 1천만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선 벨라루스 정부 및 산하기관, 기업과 미팅을 갖고, 주요 산업전시회 및 포럼 참가와 함께 러시아 주요 기업을 방문상담하면서 사드보복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을 대신할 지역기업의 대체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이달 중 공구·공작기계 산업 발전을 위해 DGMC와 벨라루스 산업부 산하 연구소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벨라루스 산업부와는 농업현대화, 낙농업육성을 위한 농기계산업, 섬유산업, 자동차산업 생산협업을 위한 협약체결을 위해 지속적 논의를 하기로 했다.

특히 11월 15∼18일 대구 엑스코에 열리는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벨라루스 정부 관계자와 기업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권영진 시장을 단장으로 DGMC 이사장, 기업대표들로 구성된 벨라루스 산업기계 국산화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지역기업들의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공작기계 현지생산 시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러시아는 자본 및 개발기술을, 대구시는 부품 및 상용기술을 제공키로 했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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