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김대열은 미드필드로 풍생중ㆍ풍생고를 거쳐 단국대에 입단해 ‘2009 대한축구협회 U-리그’에서 8득점을 기록하며 팀 우승을 이끌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올 시즌 김대열은 2009년 대통령배 축구대회 3위와 2009년 제10회 전국 대학축구대회에서 팀 우승을 이끌며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대열은 “대학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2010년 열심히 준비해 대구FC가 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짧은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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