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시장 상승세 주춤
대구 아파트시장 상승세 주춤
  • 김주오
  • 승인 2017.10.2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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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탓?
8·2 대책 전후 5주 변동률
지역 평균 0.63%→0.3%
수성구 1.24%→0.44%
대구지역 아파트시장은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되면서 수성구는 물론 대구 전 지역에서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성구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던 대구지역 아파트 시장은 8·2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상승세가 둔화되기 시작했다. 특히 9월 5일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가격 상승세가 둔화가 더 급격히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월은 가을 이사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비수기인 8월보다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어 대책 발표 이후 지역의 심리 위축이 심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9월 5일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 직전 5주와 직후 5주간의 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시장의 변화를 잘 알 수 있다.

대구의 경우 직전 5주간 0.6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0.3%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구별로는 투기과열지구 지정된 수성구가 직전 5주간 1.2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높게 나타났지만 투기과열지구 지정 이후 0.44%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직전에 비해 1/3 수준으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이외에도 달서구가 직전 5주간 0.43%에서 직후 5주간 0.12%, 북구 직전 5주간 0.22%에서 직후 5주간 0.14%, 중구가 직전 5주간 0.65%에서 직후 5주간 0.05%, 동구가 직전 5주간 0.33%에서 직후 5주간 0.2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세가 둔화됐다. 김주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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