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생 자율주행車 기술력 대결
전국 대학생 자율주행車 기술력 대결
  • 강선일
  • 승인 2017.10.2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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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달성 주행시험장서 대회
장애물 구간·곡선주행 등 평가
전기·자율주행차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2017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가 26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내 주행시험장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01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전기·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성과 확산 및 대국민 홍보와 함께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기술의 어려운 숙제를 해결하고, 전문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예선을 통과한 경북대와 계명대 등 전국 8개 대학팀이 참가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겨룬다.

특히 올해 대회는 친환경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초소형 전기차(대창모터스 ‘다니고’)를 기반으로 라이다, 센서, 카메라 등이 부착된 자율주행차를 제공하고, 각 출전팀은 자율주행 프로그램이 들어간 플랫폼을 구성해 대회에 참여한다.

미션 수행은 글로벌 패스 플래닝(Global Path Planning), 장애물 구간, 곡선주행, 추종구간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되며, 미션수행 시간과 정확도를 평가해 순위를 결정한다.

또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미공개 미션을 부여해 돌발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심사하고, 범용적 자율주행 기술이 개발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대구시는 2007년부터 자율주행차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주행시험장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자율주행 핵심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테크노폴리스로 및 도심 일부구간에 자율주행 실증도로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지역공약으로 반영된 ‘미래형 자율주행차 R&D 기반조성 및 부품산업 육성’의 성공적 추진으로 자동차산업의 지속적 성장 동력 확보로 자율주행차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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