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공연·퍼포먼스 등 마련
국내외 관광객에 색다른 즐거움
국내외 관광객에 색다른 즐거움
359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대구약령시에서 28일 한방문화장터 축제인 ‘약령청춘난장’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가을축제(10월 19~31일), 가을여행주간(10월 21일~11월 5일)과 연계해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구약령시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마당과 영남대로 과거길 벽화골목 일대에서 열리는 약령청춘난장에는 한방문화체험을 비롯 퓨전국악·전통타악난타·몽골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조선시대 거지와 임금, 약장수, 야바위꾼 등 시대극을 풍자한 전통복장 퍼포먼스가 새롭게 준비돼 방문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약령시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초상화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한방우동, 한방돼지떡바 등을 맛볼 수 있는 한방먹거리장터, 수제공예품 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고, 회원업소에서 3만원 이상 제품을 사면 전통시장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아울러 국내·외 SNS 서포터즈 80명을 초청해 대구약령시를 홍보하고, 점포박물관과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완수하면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 투어도 준비된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약령시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한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약령청춘난장’을 열고 있다”면서 “문화·체험·관광이 어우러진 축제에 참여해 대구약령시만의 숨은 맛과 멋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마당과 영남대로 과거길 벽화골목 일대에서 열리는 약령청춘난장에는 한방문화체험을 비롯 퓨전국악·전통타악난타·몽골전통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조선시대 거지와 임금, 약장수, 야바위꾼 등 시대극을 풍자한 전통복장 퍼포먼스가 새롭게 준비돼 방문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등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 약령시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초상화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한방우동, 한방돼지떡바 등을 맛볼 수 있는 한방먹거리장터, 수제공예품 벼룩시장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되고, 회원업소에서 3만원 이상 제품을 사면 전통시장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아울러 국내·외 SNS 서포터즈 80명을 초청해 대구약령시를 홍보하고, 점포박물관과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완수하면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 투어도 준비된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약령시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한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약령청춘난장’을 열고 있다”면서 “문화·체험·관광이 어우러진 축제에 참여해 대구약령시만의 숨은 맛과 멋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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